올해 초 다꾸에 빠진 나는 스티커를 모으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도 스티커를 좋아하긴 했지만 돈이 없어 사 모으진 못했다)
그러다 나도 스티커를 만들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캐릭터 린동이가 나오고 스티커를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봤다.
우선 인쇄소를 알아봤는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너무 많이 나와 어디서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스티커 제작 후기글을 하나씩 보면서 괜찮은 곳을 찾아봤다.
일단 처음이니까 안정 빵으로 제일 많이 이용하는 곳을 골랐는데
그곳은 바로
킨스샵!!
(네이버에 치면 바로 나온다.)
리뷰 후기도 엄청 많고
카톡으로 문의로 소통도 빠르고
서비스로 스티커를 더 넣어준다는 리뷰들과
그리고 제작시간도 빠르다는 글을 보고 선택했다.
(근데 나는 수정을 2번이나 해서 물건을 받는 데까지 3주 정도 걸렸다...)
킨스샵에 나와 있는 제작 방법을 따라 하며 힘겹게 주문까지 넣었는데..
(칼선 따는 게 제일 귀찮았다.)
다음날 답메일을 받았는데 칼선 수정 메일이었다..!!
(열심히 했는데 수정이라니..
이유는 칼선이 너무 붙어 있거나 복잡해서 제작이 불가하다는 거였다)
그렇게 요청에 따라 수정을 해서 다시 보냈는데
이 작업을 2번이나 더 했고,
스티커를 받는 데까지 3주가 걸렸다 ㅋㅋ..
그래도 실물을 받아보니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스티커 크기가 작았는데
어떻게 칼선을 넣었나 싶게 정교하게 잘 만들어졌다.
아주 만족!
다음에는 더 잘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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