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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3

연남동 맛집 스페인 레스토랑 '엘비스텍' 데이트할 때 매번 비슷한 음식들만 찾아 먹게 돼 슬슬 질려 가던 중 감바스가 먹고 싶다던 남자 친구 말에 감바스 맛집을 찾게 됐다. 찾으면서 연남동에 감바스 맛집이 있나.. 했는데, 있네? 분위기도 좋아 보이고 스페인 레스토랑이라고 하길래 특별한 날에 가보기로 했다. 💃🏻 위치는 연남동에 있다. 맨날 연남동에서만 놀았는데 왜 이곳을 몰랐을까 했는데 찾아가 보니 골목 구석에 있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가게 앞을 지나다닌 적이 있었던 것 같기도..ㅎ) 연남동에 있지만 약간 구석진 골목에 있어서 그런걸까,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다행히 1 테이블 밖에 없었다. 평점이 좋아서 잔뜩 기대하면서 왔다. 배가 고파 음식을 후다닥 시키고 가게 내부를 구경했다. 빈티지한 느낌이 좋았다. 안에 앉을까 했는데, 덥기도 하고.. 2021. 4. 6.
그릭요거트 맛집 '땡쓰오트' 안국 "땡쓰오트" 전날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 가볍게 먹고 싶어 찾아간 곳! 땡쓰오트🙆🏻‍♀️ 그리고 평소에 그릭요거트를 한 번 먹어보고 싶었었다. 블로그 후기글들을 보면 사진이나 가게 분위기가 이뻐서 한 번쯤은 가서 먹어보고 싶기도 했고, 가게 분위기, 음식 모든 게 찰떡 인스타용 사진 찍기 완전 좋아 보였다.ㅋㅋ 가기 전 메뉴 가격을 알아 봤다. 그릭요거트가 이렇게 비싼거구나..? 했는데 (나중에 유튜브로 그릭요거트만드는 영상을 보고 왜 비싼지 조금은 납득을 했다.) 위치는 안국역에서 그리 멀지 않다. 골목길을 통해 걷다 보면 이쁜 하얀 건물이 나오는데 거기가 '땡쓰오트'다. 바로 들어갈 수 있겠지! 했는데, 웨이팅이 있네?! 😮(부지런한 사람들..) 아니 얼마나 맛집이길래.. 우리 앞에 5팀 정도가 .. 2021. 3. 27.
연남동 분위기 좋은 음식점 '연남 토마' 저번주 평일에 남자친구와 시간이 맞아 오랜만에 저녁을 먹기로했다. 평소처럼 네이버맛집을 찾아보다가 연남토마가 눈에 들어와 오늘은 여기닷! 🏃🏻‍♀️--3 큰 도로변에 위치해있어서 찾기도 쉬웠다. 도착해서 오~ 가게 이쁘네 하며 들어가려는데 입구를 못찾고 왔다갔다하다 겨우 들어갔다.🤣 가정집을 개조한 음식점이였는데, 분위기가 딱 여성분들이 좋아할거같은 스타일로 잘해 꾸며 놓았다. 사진찍기 좋게 포토존도 센스있게 꾸며놨다. 가게에 들어가니 차분하고 나무나무한게 좋았다. (1층에 한팀밖에 없길래 이른시간에 와서 사람이 없는건가 하고 2층에서 먹을까하고 올라갔는데 사람이 꽉차있어서 1층에서 먹었다.) 일단 배가 너무 너무 고파서 음식부터 시켰다. 나는 오랜만에 파스타가 먹고싶어 오일파스타, 남자친구는 새우튀김덮.. 2021.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