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점심 식사하기 좋은 일식집 신사랑

지선언니랑 신사역에서 만나 애플 매장으로 가기 전

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다.

😊

해서 찾은 곳이 일식 덮밥 신사랑

처음 가보는 곳이니 네이버 지도를 보며 찾아갔다.

가게 외관은 눈에 띄지 않아서 그냥 지나 칠뻔했다.

점심시간에 간 거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네이버 지도에서 캡쳐해온 이미지..)

--------------------------------- 메뉴는 이렇게 있다. ---------------------------------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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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어장덮밥, 언니는 닭튀김덮밥을 시키고 오랜만에 낮술이 땡겨 맥주 한 병을 시켰다.

(맥주를 시키니 홀서빙분의 동공 지진을 느꼈다..

👀 ㅋㅋ)

내가 시킨 연어장덮밥~

다른 곳이랑 다르게 연어 위에 뭔가가 뿌려져 있었는데

먹어보니 아몬드? 견과류 가루인듯했다.

(견과류?를 뿌렸다고 해서 특별히 더 맛있거나 하진 않았다ㅎㅎ)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매콤한 맛이 나라고? 고추 조각을 하나씩 올려 주신 거 같았는데

고추가 너무 작아서인지 맵지 않은 고추인지

연어장에 맛이 묻혀서 하나도 맵지 않았다.

이건 지선언니가 시킨 닭튀김덮밥!

지선언니의 의견 -> 닭튀김덮밥은 안에 밥이 간장 양념되고 김가루 들어가 있어서 같이 먹으니 맛있었어 ㅋㅋ

나도 닭튀김 하나 먹었는데 안에 닭 육즙도 있고 퍽퍽하지 않아 맛있었다.

위에 닭도 많이 주시고 인심이 좋은 가게 굿-

👍

같이 나오는 반찬은 김치, 단무지, 샐러드~

점심시간이다 보니 근처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오는듯했다.

가게 회전율도 좋은 거 같고

그리고! 여기 홀서빙분이 친절하고 일을 굉장히 잘하더라

덕분에 기분 좋게 먹고 나왔다.

😁

다음에 또 신사역에 오게 되면 다른 메뉴들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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