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가기 전 애플에서 한 시간 동안 서있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당이 떨어져
당 충전을 하기 위해 크로플이 맛있어 보이는 집으로 검색해서 찾아갔다.
근데 가게가 눈에 잘 띄지 않아 여기도 그냥 지나칠 뻔..
(내가 가게를 잘 못 찾는 건지..)
분위기도 괜찮고 외관이 이뻤는데, 생각보다 가게가 아담했다.
그래서 그냥 넓은 카페로 갈까 했는데 야외 자리가 있길래
음식을 시켜 밖에서 먹기로 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더 작은 느낌이었는데, 안에서 먹으면 뭔가 체할 거 같았다.
(가게 안에 공간이 너무 가까워서 부담스러워..)
😐
일단 메뉴는 이렇다.
우리는 기본 크로플이랑 딸기잼 버터 크로플 이렇게 두 개를
계산하고 옆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음식이 굉장히 빨리나 왔다..🙄
빨리 먹기 위해 음식을 들고 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사진 먼저 찍고
크로플을 먹는데 식어서 썰어 먹기가 불편했다.. 질겨서 잘 안 썰려..
맛은 있었지만! 흠..
미리 만들어놓은걸 주셔서.. 아쉽다. 따뜻하면 더 맛있을 거 같은데
(당연히 바로 만들어서 주실 줄 알았다😑)
크로플 먹으려고 일부러 찾아간 건데
내가 찍은 사진으로 보니 딸기잼 버터 크로플이 뭔가 성의가 없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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