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먹은것

가로수길 크로플 카페 '언더핑크' 다녀옴

by 노랑기린 2021. 3. 23.

카페 가기 전 애플에서 한 시간 동안 서있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당이 떨어져

당 충전을 하기 위해 크로플이 맛있어 보이는 집으로 검색해서 찾아갔다.

 

근데 가게가 눈에 잘 띄지 않아 여기도 그냥 지나칠 뻔..

(내가 가게를 잘 못 찾는 건지..)

분위기도 괜찮고 외관이 이뻤는데, 생각보다 가게가 아담했다.

 

그래서 그냥 넓은 카페로 갈까 했는데 야외 자리가 있길래 

음식을 시켜 밖에서 먹기로 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더 작은 느낌이었는데, 안에서 먹으면 뭔가 체할 거 같았다.

(가게 안에 공간이 너무 가까워서 부담스러워..)

😐

 

 

 

일단 메뉴는 이렇다.

언더핑크-메뉴판-사진
네이버에서 캡쳐해왔다.

 

 

우리는 기본 크로플이랑 딸기잼 버터 크로플 이렇게 두 개를

계산하고 옆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음식이 굉장히 빨리나 왔다..🙄

 

 

 

빨리 먹기 위해 음식을 들고 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았다.

사진 먼저 찍고

 

주문한-커피와-크로플-같이-찍은-사진
사진기사 '지선언니'

 

크로플을 먹는데 식어서 썰어 먹기가 불편했다.. 질겨서 잘 안 썰려..

맛은 있었지만! 흠..

미리 만들어놓은걸 주셔서.. 아쉽다. 따뜻하면 더 맛있을 거 같은데

(당연히 바로 만들어서 주실 줄 알았다😑) 

크로플 먹으려고 일부러 찾아간 건데

 

 

주문한-커피와-크로플-같이-찍은-사진2
내가 찍은 사진 ㅎㅎ

 

 

내가 찍은 사진으로 보니 딸기잼 버터 크로플이 뭔가 성의가 없어 보이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