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연남동 또 가고 싶은 카페 '사월의 물고기'

안녕하세요. 노랑기린입니다. 🦒

이제 정말 정말 여름이네요.. 오늘은 걸어 다닐 수 없을 정도 너무 덥더라고요. 다들 여름에 더위 피하시러 카페 많이들 가시잖아요. 다들 어떤 기준으로 카페를 찾아가시나요? 저는 이왕 갈 거 맛있는 곳으로 가자!인데요. 거기다 분위기 좋은 카페면 더 좋고요 제가 오늘 그런 곳을 발견했답니다. 😀

 

 

 

 

 

위치, 영업시간

 

 

 

 

 

사월의 물고기 카페는 홍대입구역 2호선 1번출구에서 나와 직진하시면 위치해 있습니다.

 

 

 

 

사월의 물고기 입구

 

 

 

큰 유리창이 보이는 곳이 사월의 물고기 카페가 있는 곳이에요. 가게 앞에 이렇게 간판이 새워져 있으니 쉽게 알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영업시간은 목요일 ~ 일요일에 12:30 ~ 20:30에 문을 여시고 특이하게도 월,화,수가 휴무입니다. (수요일 휴무는 6월 한 달 동안만 임시 휴무라고 하네요.)

 

 

 

 

가게 분위기

 

사월의 몰고기 가게 내부

 

 

 

 

음식 사진만 보고 찾아간 카페인데요. 막상 가보니 카페 분위기도 정말 좋더라고요. 가게 안에 유리창도 넓어서 해도 잘 들어오고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어요.

 

작은 카페인 줄 알고 갔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고, 평일 낮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안 올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금방 카페 안이 가득 차서 더 놀랐네요. 

 

 

 

 

사월의 물고기 인테리어

 

 

 

가게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잘하셨는데, 톡톡 튀는 소품까지 센스 있게 잘 배치해 놓으셨더라고요. 특히 저는 이런 포인트 되는 그림들이 마음에 들었어요. 힙한 카페에 오니 저도 힙 쟁이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

 

 

 

 

 

메뉴, 맛

 

사월의 물고기 메뉴판

 

 

 

 

음료 메뉴보다 디저트 메뉴가 더 많은 걸 보실 수 있어요. 특히 쑥이 들어간 메뉴를 주력으로 밀고 계시는지 음료와 디저트 둘 다 쑥이 들어가 있었어요. 

 

 

 

 

디저트

 

 

 

 

디저트 코너를 보니 사장님께서 디저트에 진심이신 분이구나 했습니다. ㅎㅎ 🙂 낮 시간이었는데 디저트는 한 두 개 남아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어요. 저도 왕창 시켜서 먹었네요.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주문한 음식이에요!! 먹고 싶었던 쑥 라테와 흑임자 라떼 그리고 디저트 류를 시켰는데요. 여러분 라떼 위에 올라간 크림이 정말 미쳤습니다.😲 쑥라떼 위에는 쑥떡을 흑임자 라떼 위에는 흑임자 쿠키?를 올려주셨는데, 크림과 함께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주문한 음식이 나와 가지러 가면 사장님께서 어떻게 먹으면 되는지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데 '너무 좋은 곳이다' 했네요. ㅎㅎ 👍🏻👍🏻

 

 

 

 

디저트 먹는 동생

 

 

 

 주문한 디저트 전부 맛있었지만 저는 특히 까눌레와 바닐라 에그타르트가 맛있었어요. 까눌레 겉에가 바삭 쫄깃하면서 안에는 촉촉하고.. 굳이에요. 👍🏻 음료, 디저트 다 맛있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는 곳이었어요.

 

 

 

 

 

홍대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 연남동 사월의 물고기 카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