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랑기린입니다. 🦒
어제에 이어서 남산 관련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 남산타워 케이블카 이용 후기인데요. 평생을 서울에서 살면서 남산 타워를 딱 2번 가봤네요.. 중학생 때 한 번, 바로 어제 남자 친구와 다녀왔답니다. 😁 그리고 연인 분들은 남산 타워에 가게 되면 자물쇠를 사다가 남산에 자물쇠를 걸어두고 오시잖아요. 저도 해보고 왔지요. 😚
남산타워 케이블카 타는 곳 위치, 주차장 요금
명동역 3번출구로 나와 퍼시픽 호텔에서 도보로 8분 걸린다고 나오네요.
케이블카 타는 곳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곳은 사설 주차장이어서 주차요금이 굉장히 비싸더라고요.. 홈페이지에는 10분당 1000원이라고 나와있는데, 10분당 1500원을 받고 있습니다. 대신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그래도 비싸네요..)
남산 타워 인근 주차장 정보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걸어 올라가시는 것도 괜찮으시면 남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케이블카 요금, 자물쇠 가격
케이블카 매표소 앞에 보면 요금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왕복으로 대인이 13000원, 소인이 9500원/ 편도로 대인이 10000원 소인이 7000원입니다. 소인은 만 3세 ~ 12세라고 하네요.
케이블카 운행시간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네요.(운행시간은 날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블카 할인 요금 표도 나와있는데요. 경로우대, 국가유공자 및 5.18 민주유공자 그리고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할인을 받아 왕복 9500원 편도 7000원 가격이네요.
단체는 30인 이상이여야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 안으로 들어가 보시면 편의점 안에 사랑의 자물쇠를 팔고 있더라고요.(위에 남산에서도 자물쇠를 살 수 있어요.) 가격은 자물쇠 크기에 따라 달라요. 큰 자물쇠가 9000원 작은 게 8500원이에요.
네임펜도 같이 팔고 있는데, 한 번 쓰고 말건대 네임펜까지 사기에는 아까워서.. 펜은 안 샀어요. 자물쇠 잠그러 가시는 분들은 자물쇠와 네임펜을 미리 챙겨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남산 케이블카 타기
케이블카 타는 곳 입구예요.
안으로 들어가시면 요런 장소가 나오는데, 3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2층은 대합실이고 3층이 승강장이에요.
3층 승강장으로 가시면 잠깐 대기를 하게 되는데, 10분에 한 번 씩 출발을 하는 것 같았어요.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시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실 수 있답니다. 😆 날씨가 좋아서 서울 멀리까지 쫙 보이는 게 정말 멋있더라고요. 날이 더워 금방 내려왔지만.. 다음에는 남산에 야경을 보러 가야겠어요.
그럼 남산 케이블카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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