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1 당산역 카페 '공간다반사' 오늘은 평소 놀던 지역에서 벗어나 잘 가보지 않은 당산역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분위기 좋아 보이는 카페들을 찾아보다가 이곳이 눈에 들어왔는데, 카페 외관이 맘에 들기도 했지만 흑임자 라테가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오게 됐다. 사진에서 본 것과 달리 가게가 도로변에 땋 있어서 놀랬다. ㅋㅋ 구석진 곳에 이렇게 이쁜 카페가 있다니 (낡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이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았다.) 오늘은 날이 추워 밖에서 먹기 힘든 날씨였지만, 봄이나 선선한 여름에 밖에서 먹으면 좋을 거 같았다. 안에는 2팀밖에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다. 위치는 당산역에서 가깝다. 4번출구로 나와 오른쪽 코너로 꺽으면 바로 나온다. 뭐가 있나.. 일단 메뉴판을 한 번 보고(어짜피 나는 흑임자로 먹을 거지만) 뭔가 생각보다 메뉴가 많이.. 2021.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