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랑기린입니다. 🦒
오늘은 자전거 바구니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제가 요즘 쿠팡 이츠 배달 파트너에 관심이 생겨서 배달 가방 대신 사용해보려고 산 자전거 바구니인데요. 오늘 리뷰하려는 바구니로 배달은 몇 번 해보지 않았지만,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얘기해보려 합니다.
제품, 가격, 크기(사이즈), 무게
제가 산 자전거 바구니는 원터치 방식의 접이식 바구니예요. 네이버 쇼핑에 자전거 바구니라고 검색했더니 가격도 저렴하고 리뷰도 나쁘지 않길래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정확한 제품 이름은 접이식 자전거 바구니 B463이고 크기는 사진에 적어놨으니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
가격은 5500원이고, 무게는 1381g으로 자전거에 무리 없이 달고 다닐 수 있는 무게예요.
배달용으로 적당한가?
저는 쿠팡 이츠 배달을 전업으로 할 생각은 없어서 배달통 대신 자전거 바구니를 배달용으로 써보고자 사본 건데요. 배달용으로 적당한가? 하면 비추천입니다. 간단하게 햄버거 몇 개 정도만 할 거라면 배달용으로 사용해도 문제는 없어요.
하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배달량이 많아져서 그런지 단체 주문이 많아져서 이 자전거 바구니로는 무리가 있더라고요. 결국엔 작은 배달 가방이나 배달통을 써야지만 할 듯싶네요. 😂
케이에프씨에서 받아 배달한 음식인데요.(정신이 없어서 바구니 안에 넣은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음식을 바구니에 넣으니 꽉 차더라고요. 만약 여기서 햄버거 한 두 개 더 추가됐더라면 배달하는데 무리가 있었을 듯싶어요.
또 하나 불편했던 점은 바구니가 무거워지면 바퀴에 바구니가 닿게 되면서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겠더라고요.
이렇게 바퀴에 닿게 되는데, 바구니를 배달용으로 처음 사용해보는 거다 보니 처음엔 당황했어요.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로도 못 가고.. 차라리 배달통 살걸 후회되더라고요. 😅
배달용 대신 가방이나 가벼운 물건을 넣어놓고 다니기엔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접고 다닐 수 있어서 깔끔해 보여서 좋더라고요. 가성비를 따져보면 나쁘지 않은 자전거 바구니인 것 같아요.
그럼 원터치 접이식 자전거 바구니 리뷰는 여기까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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