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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것

올라가기 힘들지만 멋있는 풍경이 있는 혜화역 낙산공원 카페 개뿔

by 노랑기린 2021. 6. 12.

안녕하세요. 노랑기린입니다.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카페 개뿔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좋아하지만.. 한 번 밖에 가보진 못했답니다. ㅎㅎ 왜냐하면 낙산공원 높은 곳에 있어 찾아가기가 힘들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가는 게 힘들어서 그렇지 막상 가면 가슴이 뻥 뚫리는 곳이라 올라간 걸 후회하지 않는 곳이랍니다.

 

 

 

 

위치

 

 

 

 

 

카페 개뿔은 낙산공원에 위치해 있는데요. 찾아가려면 낙산공원 산책로를 따라 많이 걸어 올라가면 나옵니다. 올라가는 게 거의 등산을 하는 정도라.. 가는 길이 조금 힘들어요.

 

작년 봄쯤에 한 번 찾아가 본 적이 있는데요. 그때도 힘들었지만 이번에 엄청 더운 날 갔다가 땀을 뻘뻘 흘리고 힘들어서 중간에 휴식도 취해가며 갔습니다. 🤣

 

 

 

 

내려가는 계단이 보는 개뿔
낙산공원 개뿔

 

 

 

올라갈 땐 힘들지만 도착하면 멋있는 서울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카페 개뿔 모습이에요.

 

 

 

 

메뉴

 

개뿔 계산대
개뿔 계산대

 

 

 

 

개뿔은 대부분 실외에서 먹으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주문할 수 있는 곳 있어요.

 

 

 

 

커피, 티, 디저트 메뉴판
개뿔 메뉴

 

 

 

 

메뉴는 커피, 티, 디저트, 주류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도 않고 적당한 것 같네요. 카페에 왔으니 디저트도 시켜먹어야겠죠? 그런데 케이크를 보고 시키고 싶었는데 케이크는 냉장보 관중이라 따로 볼 수가 없었어요.

 

맥주랑 먹기 좋은 안주류도 팔고 있네요.

 

 

 

 

 

멋있는 곳에서 먹으니 꿀맛

 

개뿔이 써있는 컵홀더가 껴있는 커피잔과 당근 케이크
개뿔 커피

 

 

 

솔직히 이런 곳은 커피 맛보다는 멋있는 풍경을 보러 오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개뿔 커피가 맛이 없지는 않아서 더 자주 오고 싶은 곳이랍니다. 😀 비록.. 방문한 이 날은 너무 더운 날이어서 더위를 피해 실내 에어컨을 쐤기 때문에 밖에 앉아서 먹지 못해서 아쉬웠답니다.

 

커피 맛은 힘들게 땀 흘리며 올라와서 달달한 음료를 먹으니 완전 꿀맛!! 케이크도 맛있었어요.

 

 

 

 

노을과 서울 모습
개뿔 풍경

 

 

 

덥지만 않으면 여기에 앉아서 멍 때리며 시간을 보냈을 텐데.. 참 아쉽습니다. 개뿔은 여름보다는 봄, 가을에 방문하면 참 좋은 곳이에요. 

 

 

 

 

개뿔 풍경

 

 

 

노을 지는 하늘과 멋진 서울 모습을 볼 수 있는 명당자리예요! 가게 구조도 미로 같고 특이해서 매력 있는 것 같아요. 올라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한 번 올라오면 계속 앉아 있고 싶어서 내려가기가 더 힘든 곳이랍니다. 😆

 

 

 

 

 

노을 지는 모습
낙산공원 내리막 길

 

 

 

다음에는 커피 대신 맥주를 시켜서 여유 있게 먹고 싶네요. 🍻

 

 

 

 

 

그럼 낙산공원 카페 개뿔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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