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랑기린입니다.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카페 개뿔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좋아하지만.. 한 번 밖에 가보진 못했답니다. ㅎㅎ 왜냐하면 낙산공원 높은 곳에 있어 찾아가기가 힘들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가는 게 힘들어서 그렇지 막상 가면 가슴이 뻥 뚫리는 곳이라 올라간 걸 후회하지 않는 곳이랍니다.
위치
카페 개뿔은 낙산공원에 위치해 있는데요. 찾아가려면 낙산공원 산책로를 따라 많이 걸어 올라가면 나옵니다. 올라가는 게 거의 등산을 하는 정도라.. 가는 길이 조금 힘들어요.
작년 봄쯤에 한 번 찾아가 본 적이 있는데요. 그때도 힘들었지만 이번에 엄청 더운 날 갔다가 땀을 뻘뻘 흘리고 힘들어서 중간에 휴식도 취해가며 갔습니다. 🤣
올라갈 땐 힘들지만 도착하면 멋있는 서울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카페 개뿔 모습이에요.
메뉴
개뿔은 대부분 실외에서 먹으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주문할 수 있는 곳 있어요.
메뉴는 커피, 티, 디저트, 주류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도 않고 적당한 것 같네요. 카페에 왔으니 디저트도 시켜먹어야겠죠? 그런데 케이크를 보고 시키고 싶었는데 케이크는 냉장보 관중이라 따로 볼 수가 없었어요.
맥주랑 먹기 좋은 안주류도 팔고 있네요.
멋있는 곳에서 먹으니 꿀맛
솔직히 이런 곳은 커피 맛보다는 멋있는 풍경을 보러 오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개뿔 커피가 맛이 없지는 않아서 더 자주 오고 싶은 곳이랍니다. 😀 비록.. 방문한 이 날은 너무 더운 날이어서 더위를 피해 실내 에어컨을 쐤기 때문에 밖에 앉아서 먹지 못해서 아쉬웠답니다.
커피 맛은 힘들게 땀 흘리며 올라와서 달달한 음료를 먹으니 완전 꿀맛!! 케이크도 맛있었어요.
덥지만 않으면 여기에 앉아서 멍 때리며 시간을 보냈을 텐데.. 참 아쉽습니다. 개뿔은 여름보다는 봄, 가을에 방문하면 참 좋은 곳이에요.
노을 지는 하늘과 멋진 서울 모습을 볼 수 있는 명당자리예요! 가게 구조도 미로 같고 특이해서 매력 있는 것 같아요. 올라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한 번 올라오면 계속 앉아 있고 싶어서 내려가기가 더 힘든 곳이랍니다. 😆
다음에는 커피 대신 맥주를 시켜서 여유 있게 먹고 싶네요. 🍻
그럼 낙산공원 카페 개뿔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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