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랑기린입니다. 🦒
다들 분식 땡길때가 있죠? 저는 비오는 날에 분식이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저희 집 근처에 어렸을 적 자주 가던 분식집이 생각 나는 김밥집이 하나 있는데요. 오늘 추억의 분식집 느낌이 나는 가좌역의 늘미소 김밥집을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위치
늘미소 김밥집은 가좌역 4번 출구에서 나오시면 먹자골목으로 가시면 바로 나옵니다.
치킨집과 술집들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늘미소 김밥집! 사장님 부부 두분이서 가게를 운영하고 계세요. 가게 이름은 늘미소 김밥이지만 김밥뿐만 아니라 라면류, 식사류 등 여러 음식도 같이 팔고 계신답니다.
메뉴, 가게 내부
메뉴를 보시면 음식을 정말 다양하게 하고 계세요. 김밥은 남자 사장님께서 나머지 음식들은 여자 사장님께서 요리를 해서 주시는데, 이렇게 많은 음식을 다 만드신다니 대단하시죠. 👍🏻👍🏻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책상과 의자나 가게 분위기가 어렸을 적 자주 가던 분식집이 생각 나는 곳이에요. 😛
맛
맛은 다들 아시는 분식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런 음식 맛이에요. 왜 집에서 해 먹으면 이런 맛이 안 날까요. 라면 물이 많아 보이지만 많이 짜지 않는 딱 적당한! 김밥과 같이 먹기 좋은 국물이에요. 😚
이건 불고기 김밥이에요. 어떤 기밥인 든 항상 속 재료를 가득 넣어서 말아주신답니다. 당연히 맛도 굿굿!! 김밥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
제가 항상 시키는 콩국수예요. 콩물에 기본 간을 해서 내주시는데, 저는 소금을 조금 더 넣어서 먹었어요. 양도 많이 주시고 요즘 같은 날씨에 시켜먹기 딱 좋은 음식이에요. 김치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먹으러 가면 두 분께서 항상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더 맛있고 기분좋게 먹고 오는 곳이랍니다.
그럼 가좌역 분식 맛집 늘미소 김밥 리뷰는 여기까지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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