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7 기대 이하였던 경기도 이천 카페 '이진상회' 이천에 놀러 갔으니 근처 이쁜 카페들도 들러야지- 하고 들뜬 마음에 간 '이진상회' 네이버에서 사진을 보고 오 여기 분위기 맛집이네 하고 바로 찾아갔다. (어느 정도 보정을 했을 테니 사진만큼의 분위기를 기대하진 않았다.) 차 없이 걸어가긴 힘들다. 카페 앞에 인자한 개구리 둘이 앉아 있다. 앉아 있는 포즈가 웃겨서 찍어봤다. 같이 옆에 앉아서 찍을까 했지만 패스- 얼른 빵 먹으러 가야지 😋 빵이랑 가게 내부이다. 건물 반 정도가 유리하우스라 밖에서 봤을 땐 이쁜데, 안으로 들어가니 굉장히 더웠다. (여기 여름에 냉방비 장난 아니겠다. 들어가서 손 소독하고, 열 체크하고) 들어가면 바로 진열된 빵이 보인다. 생각보다 빵이 많진 않았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빵들도 많고,, 빵 가격은 엄청 싼 편도 비싼 .. 2021. 4. 7. 연남동 맛집 스페인 레스토랑 '엘비스텍' 데이트할 때 매번 비슷한 음식들만 찾아 먹게 돼 슬슬 질려 가던 중 감바스가 먹고 싶다던 남자 친구 말에 감바스 맛집을 찾게 됐다. 찾으면서 연남동에 감바스 맛집이 있나.. 했는데, 있네? 분위기도 좋아 보이고 스페인 레스토랑이라고 하길래 특별한 날에 가보기로 했다. 💃🏻 위치는 연남동에 있다. 맨날 연남동에서만 놀았는데 왜 이곳을 몰랐을까 했는데 찾아가 보니 골목 구석에 있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가게 앞을 지나다닌 적이 있었던 것 같기도..ㅎ) 연남동에 있지만 약간 구석진 골목에 있어서 그런걸까,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다행히 1 테이블 밖에 없었다. 평점이 좋아서 잔뜩 기대하면서 왔다. 배가 고파 음식을 후다닥 시키고 가게 내부를 구경했다. 빈티지한 느낌이 좋았다. 안에 앉을까 했는데, 덥기도 하고.. 2021. 4. 6. 🥤또보겠지떡볶이 = 버터갈릭 제작년 친구랑 홍대에 '또보겠지떡볶이'을 처음 가서 버터갈릭감자튀김을 먹어본 뒤로 또떡을 오매불망가고 싶어했다가 최근에서야 다시 가봤다. (항상 먹으려고 찾아가면 가는 곳마다 문 닫고, 사람들이 많아서 기본 30분이상은 웨이팅이라 가질 못했었다.) 떡볶이도 맛있지만 여기는 ⭐버갈⭐이 진짜 맛있다. 꼭 먹고자 아침 오픈시간에 맞춰 갔다. 전에 깐따삐아점을 갔었는데 깐따삐아점은 너무 작아서 이번엔 신촌히어로점을 갔다. 여기는 내부가 꽤 크다. 코로나 때문에 테이블수를 줄여서 안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은 5-6테이블 정도 됐던거 같다. ✨빨리 안가면 기다려야한다. 🏃🏻♀️---3 주문하면 금방 떡볶이가 나온다. 나는 매운음식을 잘 못먹는 편이라 엽떡 순한맛도 엄청 습하- 습하- 하면서 먹는 편인데 여기 떡.. 2021. 4. 5. 힙한 카페 홍대 '모리츠플라츠' 간만에 완전 취향저격인 카페를 발견했다. 모리츠플라츠라는 카페인데, 홍대 경의중앙 6번 출구로 쭉 나와 고가도로가 나오는데, 쭉 가지말고 밑에 사진에 빨간 화살표대로 위로 올라가야한다. (나는 잘 모르고 밑에 길로 한참가다가 다시 돌아와 올라갔었다..😂) 쭉 올라가보면 딱딱한 사무실 건물이 나오는데, 1층 2층이 전부 카페이다. 옛날 건물을 요즘 감성에 맞게 잘 꾸며 놓았다. 사장님 센스가 좋으신듯 👍🏻 밖에서 보는 거와 다르게 가게 안에 햇빛도 잘 들어 그렇게 어둡지 않았다. 저녁에는 조명 때문인지 낮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나서 좋았다. (바닥이 나 중,고등때 학교 바닥이여서 간만에 학생때 생각이 났다. 혼자 추억여행..😑)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게 요 그릇들과 다양한 제품들이다. 설명글을.. 2021. 4. 4.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